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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4월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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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6-04-06 12:36 조회3,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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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감사할 것을 찾았을 때, 참 행복을 찾았고, 감사할 때마다 행복을 누리게 된다.”늘 새로운 다짐을 하고 하루하루 살다 보면 여유로운 마음도 생기고 기쁨도 피어오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봄이 되니 언덕 꽃밭에 풀꽃이 예쁘게 피어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3월 2일은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배화유치원에 한 학년씩 올라간 아이들과 처음 영아반에 들어간 민서, 수혁, 예안, 주원이도 같이 입학식에 참석하였고, 꿈사랑 어린이집에는 빛나, 미나, 주천이, YMCA어린이집에는 은서, 예령이가 입학하였습니다. 입학식이 같은 날이라 아주 분주하였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참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영아반에 들어간 민서, 주원, 수혁이가 첫날은 낯설어서 많이 울더니 새로운 장남감과 교구들에 금방 적응하여 교육을 잘 받고 있으며 요즈음은 행복해하며 다닙니다. 중증장애지만 예안이도 영아반에서 행복해 하며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꿈사랑어린이집에 다니는 빛나는 처음 등원하는 아침부터 너무나 행복해하며 싱글벙글 하였습니다. 통학차를 기다리고 있는 빛나에게 어린이집에서 반장 하라고 했더니 좋아라 합니다. 한동안 건강했던 아이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한 명이 감기에 걸리더니 모두가 돌아가면서 고생했답니다. 환절기라 그런가봐요. 현재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수교육지원청에 신청했던 순회교육에 해당되는 영진, 재혁, 수빈이가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모두 교육을 받게 되어 오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오후에는 치료를 받으며 분주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정대건, 김미나, 진주원이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해 주었답니다. 특히 진주원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걷기 위해서 애쓰고 있답니다.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독차지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의 기운 가득한 날 저희를 기억해 주시는 후원회원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6년 4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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