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알렐루야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5월 아름답게 피어오른 꽃들의 향기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찬미하는 활기찬 소리로 들려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까 아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덩달아 어른들도 좋아라하며 추워서 웅크렸던 마음들이 따스하게 녹아나는 나날입니다. 배화유치부 아이들은 학교버스로 현장체험학습 다녀왔답니다. 버스만 보아도 좋아서 춤을 추는 아이들 잘 지내다 점심 먹고 돌아 왔구요. 윤범한, 허동휘, 구도윤 생일 맟이 해서 축하해 주었답니다. 특히 구도윤이는 생일맞이해서 서울 위탁모 가족과 함께 3박4일 나들이 다녀왔는데 똑똑한 수혁이와 민서가 부러워해서 가을에 서울로 나들이 간다고 하였더니 좋아했답니다.
  토요일마다 오후 반송도서관에서 동화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구연동화도 들려주고 직접 작업도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YMCA어린이집과 꿈사랑어린이집에서 아동들 봄 소풍으로 딸기밭에 가서 딸기를 따서 먹고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배화 유치부 아이들 공개수업으로 요리수업을 하였는데 열심히 참여하면서도 계속 뒤돌아보며 참관 수업하는 엄마들 보느라 수업자세가 흩어졌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었답니다.
  날씨가 무척 좋은 토요일 요셉동 아동들 봉사자들과 함께 동부산대학에서 산책하고 놀다가 와서 점심은 앞 잔디밭에서 햄버거로 맛있게 먹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온차가 심해서 아이들 감기로 고생하고 있지만 보편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
“부활하신 주님만이 참 생명이심을 선포하게 하소서”가정의달 5월 가족모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위해 부활하신 주님께 두손 모아 감사 기도드립니다.

2019년 5월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