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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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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9-06-03 11:24 조회2,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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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손길로 재활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변함없는 마음”이라 합니다. 푸르름으로 한껏 좋은 향기를 풍기는 6월! 산 밑에 사는 저희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마리아동 아이들 김해연지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옹명미정이, 가영, 예안이는 남고 날씨가 무척 좋아서 산책하고 햇볕 쏘이고 놀다가 왔습니다.
유치부 아동들은 배화학교 본교에 가서 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왔구요. 저희도 어린이날 아이들과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유희동에서 율동과 놀이로 시작하여 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하면서 지냈고, 특히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먼 서울에서 화덕을 가지고 와서 파스타, 피자를 맛있게 구워 주는 ‘작은 나폴리 아빠스’ 세 가족들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오후에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도 밀어주고 자전거도 타면서 유익한 시간 가졌으며 그 후 서울로 떠났습니다. 내년에도 오기로 하고 갔습니다.
YMCA어린이집 다니는 백민서, 엄재하, 구도윤과 함께 같은 반 친구들 11명이 우리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과자선물도 주고 함께 유희동에서 놀이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민서 친구들은 집이 크고 놀이터도 있다면서 부러워하고 돌아갔답니다.
조은별, 옹명미정, 김장연 생일맞이하여 축하해 주었구요. 옹명미정이는 가끔 호홉이 어려워 우리들을 놀라게 하는데 요즈음 양호한 상태로 지내고 있구요. 그리고 일시보호 김태수 3세 아이가 왔습니다. 잘 웃고 혼자서도 잘 놀고 아주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고마우신 분들의 염려 덕분에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주는 끈입니다”콜로3,14. 최고의 선물인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은총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9년 6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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