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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소식지(2019년1분기 후원금수입및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0-01-31 16:24 조회1,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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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만족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하느님이 행복한 사람을 위해 주시는 큰 축복이다”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0년의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 수고했던 모범직원들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서로 세배하면서 한 해 건강하고 기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 박수혁아동 울주에 있는 혜진원으로 전원가고 엄재하는 영광재활원으로 전원갔습니다. 전원 가는 날 놀러 가서 하루 밤 자고 오는 줄 알고 갔다는 재하는 엄마보고 싶다며 울어 담당교사와 통화했습니다. 그렇게 적응하면서 성장해 가리라 믿어요. 백민서는 성프란치스코의집으로 전원 가는 전날까지 YMCA어린이집 다니고 참 많은 사랑받고 갔는데 헤어져 올 때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동들이 입소했습니다. 이시온, 심건우, 윤하늘 양호하고 잘 걸어 다니지만 적응하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이렇게 오가는 시간 속에 아이들이 아픔도 따르지만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학생 실습생 2명이 와서 바쁜 달에 아이들과 저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봉사자 재교육이 있었는데 130명이 참석하여 함께 나눔의 시간이 풍요로웠습니다. 한동안 아동들이 감기로 아프기도 하고 힘든 시간 이었는데, 좋아져서 설날은 모두  예쁘게 한복으로 갈아입고 세배하고 기뻐하고, 세배 돈도 받고 행복해 했습니다. 새들원에서 선이와 종민이가 설인사와서 놀다가 오후에 돌아갔구요. 이달에 생일 맞이한 김성호, 이동성 축하해 주었습니다.
구도윤은 서울 위탁모였던 가족들이 다시 키우고 싶어 부산가정위탁센타를 통해서 절차에 따라 이사 갔습니다. 서울위탁모 가정에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 멀리 제주도에서 고하빈이가 전원 왔습니다. 그래서 동휘는 형들과 생활하기 위해 요셉동으로 가구요. 새롭게 시작한 새해에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
 “늘 그분께 신뢰하여라 그분 앞에 너희마음 쏟아 놓아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피신처시다“ (시편 62, 9)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축복으로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년 2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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