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내 마음 외에 바꾸어야 할 것은 없다.”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실지 상상을 초월하는 이 시기에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간구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 섭식이며 빨래방 외부 집 관리팀 봉사자들이 못 오게 되니 더 깊이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뜰살뜰 챙겨주셨고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큰 자리를 차지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아이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많은 분들과 어서 봉사하러 오겠다고 연락하는 분들 그리고 무엇인가를 돕고 싶어서 사랑의 나눔을 주시는 고마운 분들의 염려덕분에 조심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시온 꿈사랑어린이집, 심건우와 양예서가 YMCA어린이집 입학이고, 배화유치부도 한 학년씩 올라가고 새로 입학하는 영아반 아동들 이한별, 김태우, 전아연, 허동휘 가 개학을 기다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잘 지나가고 좋은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바라면서 유희동 가서 신나게 놀다오고, 놀이터에서 그네랑 미끄럼도 타고 자전거도 타면서 나름 건강 지키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아주 건강하고 양호합니다.
촉탁의 이화모원장님께서 일주일에 두 번 방문하시어 아이들 건강 돌보아 주시고 아이들 집안에만 있어 힘들다고, 아이들 돌보는 선생님들 고생한다며 맛있는 피자, 치킨 등 매주 간식을 사주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어려운 때에도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마음 써 주시고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에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수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아픔을 치유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후원회원님!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당신의 구원과 함께 저를 찾아오소서”(시편 106, 4). 부활하신 주님께서 새로운 희망으로 저희에게 생명을 주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2020년 4월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