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발걸음은 달라도 함께 가는 우리”온 동네가 벚꽃으로 장식을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만끽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세상의 어려운 곳곳에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 사라져 갔으면 좋겠어요.
김성호가 성프란치스코의집으로 전원 갔습니다. 그곳에서 형들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막내로 생활하기에 사랑 많이 받으리라 믿어요. 우리 집에는 장서아 아기와 김사랑아기가 입소하였습니다. 서아는 순한 아기인데, 건강하게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김사랑 아기는 삼성서울병원에 있던 아기인데 생후 40일 만에 퇴원하는 날 저희가 가서 아기 데리고 왔습니다.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지내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동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년 올라가고 4세 아동들 우솔, 은우, 하람, 하늘이는  영아반 유치부 입학하여 손잡고 스스로 걸어서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솔이는 요셉동으로 이사했는데, 첫날만 집에 간다고 울더니 형들과 잘 어울리고 마리아동 보다 집이 넓으니 뛰어다니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동들 새 학기라 집안에 활기가 넘칩니다.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며 밖에서 운동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생일 맞이했던 양예서, 정지환, 서아라 축하해 주었습니다. 정지환 생일에는 생활재활교사가 손수 만든 과자를 구워서 직원들에게 선물하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라는 처음으로 유치원 입학했는데 진짜 좋아하며 말하는 것도 늘어서 늘 옹알거리며 기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
“하느님께서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1코린 1.27)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가족 모두를 지켜 주시고 건강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2021년 4월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