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한다.”비가 와서 자연은 더욱더 아름다운 초록빛으로 변했구요. 부활 대축일은 비가 와서 조용히 아이들과 지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 아이들과 마당에서 놀아야 하는데 계속해서 기온차가 심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조심해야 해서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답니다.
김사랑 아기가 입원하여 심장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잘 극복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개월 된 아기라서 걱정도 되구요. 12일과 23일은 직원들 나누어서 코로나 백신 접종했습니다. 우리 모두 조심하며 살고 있지만 주변에서 확진자가 계속 생기니까 많이 긴장하고 있답니다.
유치부 아이들은 매일 놀이터에서 놀고, 공부하러 교실에 들어가기는 싫어하고 아무튼 밖을 좋아하는데 매일 원하는 대로 놀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다니면서 참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교육을 통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생일 맞이했던 윤범한과 허동휘 축하해 주었습니다. 유치원 다니던 동휘는 통합반 어린이집으로 바꾸었는데 매일 자동차 타고 등․하원 하고 움직임이 많아서인지 굉장히 좋아지고 있답니다. 활발해졌고 말을 하면 알아듣기도 하면서 장난도 치구요. 범한이는 걸을 수 있을까 했는데 혼자서 잘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범한이를 보면서 기적이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성모성월에 이렇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렇게 기쁘게 지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
“주님께 희망을 두는 모든 이들아 힘을 내어 마음을 굳세게 가져라.”(시편 31.25) 오월 성모성월에 성모마리아의 전구하심으로 주님의 은총이 가족 모두에게 풍성히 내리고 건강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2021년 5월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