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  ENGLISH

아이들의집

커뮤니티

인터넷 후원하기 장애영유아 일시보호시설 바로가기

공지사항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의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9월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6-09-05 11:01 조회3,475회 댓글0건

본문

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누어 가진 성품입니다.”파란 하늘을 보니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이 들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져서 참 좋습니다. 무더위속에 지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조금 있으면 고유명절인 추석도 다가오고 있구요. 
아이들 소식 전합니다. 마리아동 아가들과 아이들 모두 양호한 상태로 잘 지내고 있고, 요셉동 아이들은 방학이라 교사들이 집에 데리고 가서 가정 체험도 하고 외출도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더위를 이겨내려고 매일 오전, 오후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수영장 옆에서 점심밥을 맛있게 비벼 먹기도 하고, 수영선수가 될 것 같은 마음으로 튜브도 타고 발로 물장구치면서 물 위에 떠 있는 것도 배웠답니다. 제일 빠르게 적응한 보영이 그리고 민서. 민서는 아기인 줄 알았는데 정말 빨리 배우는 거예요. 이렇게 더위를 이겨내며 방학을 지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시원하게 보내서인지 땀띠도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빛나와 예안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빛나는 생일맞이 했으니까 뽀뽀해 달라며 애교도 부리고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수혁이와 주원이는 방 엄마들과 외부 물놀이를 다녀왔구요. 새들원으로 전원 가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김종민이 방학이라 와서 하루 밤 지내고 갔답니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었구요. 이다음에는 버스 타고 놀러 오라고 했답니다. 똑똑해진 모습 보면서 대견스러웠습니다. 요셉동 아동들 9명은 교사들과 “마이펫의 이중생활”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느라 고생했지만 방학 때 여러 가지로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은수와 대건이는 마지막 여행으로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외박하고 놀이도 하고 외부 체험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며, 8월의 마지막 날 바오로 아람터로 전원 갔습니다. 그곳에 먼저 가 있는 형, 누나들과 초등학교 다니면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후원회원님!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 모두 행복하고 복된 시간되세요. 저희도 보름달 보면서 우리에게 늘 든든한 힘이 되시는 분들을 기억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가질게요.  기도로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아이들의집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