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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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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1-06-30 13:42 조회6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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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을 베풀고 새로운 희망을 심는 것이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위대한 사명입니다”산 밑에 살고 있어서 공기는 정말 좋으나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되어 곳곳에 모기향 피우고 습한 곳에 제습기 틀어놓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성연희 돌잔치를 하였는데 돌잡이로 청진기를 잡았습니다. 참 예쁜 아가예요. 돌이 지나고 나니까 사람들을 알아보고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울면서 자기를 봐 달라고 보채기도 합니다. 어하진, 이다온, 김태우 생일맞이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7살 다온이는 말을 조금씩 하는데 어른들이 하는 말을 기억했다가 적재적소에 맞게 해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웃게 만듭니다.
해마다 하는 건강검진을 본메디 조아의원에 가서 하고 왔습니다. 비가 와서 불편은 하였지만 오랜만에 밖에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촉탁의 이화모  원장님이 음료수와 초콜릿 주셔서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에 요셉동 아동들, 직원들과 운봉마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간식 준비해서 동네 한바퀴 돌고 왔는데 좋아하고 신나 했습니다. 아직도 자유롭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상황이라 겨우 동네 한 바퀴 돌아오는 정도입니다.
상반기 사례관리 총평가가 있었답니다. 여러 아이들의 좋아진 모습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부쩍 커가는 모습 보면서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바우처 사업으로 하는 치료도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때로는 아이들이 치료와 교육 어린이집 등 다니느라 고달프고 바빠서 놀고 싶고, 낮잠 더 자고 싶어서 울기도 합니다. 그래도 교육과 치료를 통해서 좋아지고 성장하고 있어서 열심히 도와주려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후원회원님!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이사야 26.8) 더운 여름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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