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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으로!!(11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5-11-03 09:29 조회3,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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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으로!!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인생은 물들이기라고 합니다.”어떻게 어떤 색깔로 물들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조화로 산과 들이 예쁘게 물들듯이 마음도 그와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옹명미정 아기가 새로 왔고요. 배화학교에서 그동안 특활로 연습해 온 인라인 대회에 유치부 8명의 아이들 참석해서 으뜸상을 타고 단체상도 받았답니다. 파라다이스호텔 직원들이 ‘천사들의 생일잔치’를 마련하여 점심으로 자장면을 준비해 주어서 직원들 아동들 모두 맛있게 먹고, 유희동에서 요셉동 아이들과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선물해주어 기쁨 가득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셉동 생활실 문 도색을 하였는데 냄새가 많이 나서 이틀 밤을 유희동에서 지냈습니다. 넓은 홀에서 지냈는데 꼭 캠프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모습 보면서 불편함을 행복함으로 꾸려가는 방 엄마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섭식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만남의 시간 마련했었는데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서로 다른 날 봉사하느라 만나지 못했는데 함께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합니다. 유공친절기사회의 주관으로 고성 공룡박물관에 빛나와 은서가 다녀왔으며, 배화학교 운동회가 있어서 유치원 8명 함께 하였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YMCA어린이집에서 수영 공개수업이 있었는데 태훈, 승우, 선이 모두 평소 때보다 더 열심히 해서 방 엄마를 기쁘게 하였고요. 그리고 전 직원들이 충청도 꽃동네와 성심맹아원에 시설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으로 전원 간 가희, 동진이를 만났는데 가희는 여전히 소리 지르며 울고 있었고, 동진이는 의젓해 보였습니다. 성심 맹아원의 소윤이와 세경이는 예쁘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29일에는 빨래방봉사자 나들이를 간절곶과 해동용궁사에 가서 단풍 구경하고 왔습니다. YMCA어린이집의 태훈, 승우의 친구 3명이 저희 집에 놀러 왔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놀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고 헤어졌답니다. 행사도 많고 외부 놀이도 많이 다닌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
기온차가 심하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가족 모두 기쁘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 11월 아이들의집 수녀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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