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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10월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6-10-10 12:13 조회3,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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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믿음이란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다. 또한 믿음은 한 사람에게서 또 다른 사람에게로 불붙어 가는 불길이다” 장마를 연상케 하며 비도 자주 오고, 지진이 두 번이나 일어나서 아가들도 울고 똑똑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제는 완전 가을이라 파란 하늘이 더 높기만 합니다.
설립 일을 맞이해서 가을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직원들과 봉사자들 아이들과 함께 유희동에서 청팀, 홍팀을 나누어서 신나게 놀이를 하여 홍팀이 우승을 하였답니다. 방 엄마들의 열광적인 노력으로 신나게 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요. 진주원은 손가락 교정 수술하였습니다. 3주간 깁스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당당한 주원!. 그리고 건이는 계속 토하고 열도 나서 병원에 3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집에서 죽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예쁜 가영이는 잠자고 있는 걸 깨워서 돌잔치 축하 해주고 돌잡이로는 청진기를 잡았답니다. 우리 아가들은 모두 의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집 새 식구로 돌 지나서 온 서은혜 아기, 6개월 된 정지환 아기 다 잘 웃고 적응 잘 하고 있습니다.
반송성당 율리오 신부님을 모시고 8명 아가들, 유아 세례식 있었습니다. 세례식 동안 울기도 하고 떠들썩했지만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직원분들의 수고와 축하로 9월에 생일맞이한 건이, 채연, 가영이 축하식 있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만든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모든 식구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동 방문 인권교육이 있었구요 흥미위주, 그림 위주로 교육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이 알아듣기에는 어려운 부분이구나 싶었습니다. 꿈사랑 어린이집과 YMCA어린이집 아동들, 나들이 다녀오고 가을이라 체험학습 외부에서 하면서 모든 아이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
여러 가지로 복잡한 세상사 인 듯싶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마음 써 주시는 고마움 기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행복한 나날로 꾸려 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기도로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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