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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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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2-05-31 16:15 조회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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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집 소식지


  안녕하십니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날씨의 변화는 늘 우산장사와 신발 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어머니에 대한 옛 이야기가 생각나게 합니다. 그 어머니는 비가 와도 걱정, 비가 오지 않아도 걱정이셨지요. 옛 이야기에 나오는 어머니처럼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큰 영향 없이 조금씩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 중에 기억합니다.
  4일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간단하게 하였고 아동들은 방석썰매 놀이, 비눗방울 놀이에 가장 흥미를 갖고 즐거워하였습니다. 풍선에 흥미가 많은 아동은 오로지 풍선만을 들고 걸어 다니며 행복해하였습니다. 놀이와 게임을 마치고 함께한 직원들, 아동들이 마당에 띄엄띄엄 돗자리를 깔고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여유를 즐겼습니다.
  식사 후 끝나지 않는 하루의 남은 여흥에 각자 놀이를 즐기는 아동들과 ‘엄지 척’을 하며 퇴근하는 직원의 모습에서 그날의 피로를 5월 초저녁의 선선한 바람에 날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유도 잠깐! 6일부터 요셉동 생활실 환경개선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색의 조화부터 문 모양, 자재 하나 하나까지 섬세하게 마음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동안 아동들은 유희동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불편함 없이 오히려 더 신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희동은 마당을 이용하기 더 쉬운 곳으로 아동들은 자전거로 붕붕카로 마당을 누비며 나름 속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며 저희가 매월 봉헌하는 ‘아이들의집 후원자님들과 봉사자분들’을 위한 미사와 기도에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주님의 성심께 아이들의집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봉헌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아이들의집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보살펴 주소서.
「예수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中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인내의 손길로 재활을




2022년 6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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