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 루야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알렐루야!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은 내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주어진다”간절한 마음으로 부활하신 주님께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배화학교 유치부 입학식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영아반 아이들은 집에 있고, 정현이는 전날 밤 열이 나서 못 가고 유치부 8명 아동과 함께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웃백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배화유치부, 꿈사랑어린이집, YMCA어린이집 아동들은 신나게 잘 다니고 있답니다.
요즈음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마당에서 자전거 타는 연습도 하고, 놀이터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 봉사자들이 늘어나서 주말에 함께 놀이해 주어서 감사하답니다. 날씨가 참 좋은 날 ‘아사모’봉사동아리팀 20명이 요셉동 아이들과 함께 마트 가서 물건사기 체험을 하고 동부산대학에 가서 놀다가 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나가는 것 좋아해서 행복해하며 다녀왔습니다. 감기로 고생하던 아이들도 좀 좋아져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윤범한 아기가 새로 왔습니다. 아직은 낯설어 하지만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지환이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돌 전에 열이 나고 아파서 고민했는데 좋아져서 행복한 축하식을 하였고, 돌잡이를 시작하자마자 돈을 덥석 잡아 우리 모두 놀라고, 기쁨의 환호를 했답니다. 유치부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교실을 운동장처럼 돌아다니는 아이들도 집중하였고, 참석한 방 엄마들과 함께 다양한 야채로 각자 얼굴을 만들고, 선생님이 준비해둔 다양한 야채를 맛있게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후원회원님!
은방울꽃과 수선화가 꽃을 피우며 화단을 예쁘게 장식했답니다.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의 평화가 세상 곳곳에 뿌리내리고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후원회원님 가족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며 감사드립니다.
       

2017년 4월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