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  ENGLISH

아이들의집

커뮤니티

인터넷 후원하기 장애영유아 일시보호시설 바로가기

공지사항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의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017년 7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7-07-03 16:01 조회3,338회 댓글0건

본문

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지금 이 순간 내가 머무르는 바로 그 자리에 나의 소명이 숨어 있음을 깨닫는다”비 소식은 없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뒷밭에 심어놓은 농작물이 말라가고 있고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해서인지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열로 인해 많이 고생하고 이제 조금 좋아졌습니다. 갓 백일이 지난 이한별이 입소하였습니다. 아주 건강하게 분유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4세인 윤초롱이가 일시보호로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낯설어 하더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옹알이도 하고, 걷는 것도 잘하고, 노랫소리가 들리면 옹알이로 따라 부르면서 잘 웃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생일을 맞이한 주천이는 아사모동아리 놀이 봉사자들이 축하식을 함께 해주어서 무척 기뻐했답니다. 귀염둥이 은혜와 멋진 왕자 수빈이도 생일맞이해 축하해 주었구요. 예안이는 평소에 자주 토하고 열도 나고 해서 위루관 수술을 하였는데 잘 회복하여 퇴원하여 집에서 지내고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콧줄을 빼고 나니 정말 예쁘고 이름만 불러 주어도 좋아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치료실 선생님들이 주천, 가브리엘, 빛나를 데리고 연극공연 다녀왔는데 아이들 참 행복해하고 저녁까지 사 주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똑똑한 민서도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여 다음에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혜는 요셉동으로 방 이동하였는데 마리아동 있을 때보다 공간도 넓고,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 그런지 잘 적응하고 편안해졌구요. 배화유치부에서는 아쿠아리움에 견학가서 체험시간 가졌으며 어린이집 아동들도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우리와 생활했던 이준서가 수연재활원으로 전원 갔습니다. 잘 웃고 착한 준서 그곳에서도 건강하고 더 좋은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후원회원님!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산 밑에 살고 있어서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되어 곳곳을 막고 모기향 피우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2017년 7월  아이들의집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