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인생에는 감동도 수없이 많지만, 부끄러운 일도 그만큼 많다.”인생의 감동만 있다면 어떨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회원 가족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빕니다. 9월 1일 63주년 창립 일을 맞이해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신나게 놀이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날씨도 좋아서 중증아이들도 모두 유희동에 내려와서 함께 하였구요. 오붓하게 가족잔치를 하였습니다. 생일맞이한 채연, 대호, 건, 가영, 초롱 모두 축하해 주고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직원 분들이 ‘천사들의 생일잔치’를 마련해 주어 점심식사로 맛있는 자장면과 새우 요리도 먹으며 더욱 풍성한 축하식이 되었습니다. 선물도 듬뿍 받고요.
9월 셋째주 주일에 요셉동 아동들이 아사모봉사팀과 함께 신나는 지하철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좋은 날씨가 계속되어 나들이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YMCA어린이집 아동들은 정관 바모스승마장에 가서 승마도 타며 재미있게 가을소풍을 다녀왔구요. 꿈사랑어린이집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에 가서 밤도 주워오며 자연안에서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동부산대학교 내 해운대어린이급식센타에서 진행한 피자 만들기 체험에 요셉동 아동들과 봉사자 5명, 교사들이 가서 피자도 만들고, 오븐에 굽는 동안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피자 15판을 모두 주어서 마리아동 친구들과 교사들이 다같이 나누어 먹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었답니다.
예안이는 션트가 막혀서 수술하고 현재 퇴원해서 집에서 잘 지내고 있고, 다른 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29일 금요일에는 서아라, 이동성, 구도윤 세 명의 아이들이 입소하였답니다.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늘 함께 해주신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
아이들은 날씨가 좋아서 신나게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졌답니다. 좋은 계절 가족모두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