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  ENGLISH

아이들의집

커뮤니티

인터넷 후원하기 장애영유아 일시보호시설 바로가기

공지사항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의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017년 12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8-01-02 14:14 조회3,195회 댓글0건

본문

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마당의 은행나무 낙엽이 바닥에 예쁘게 원을 만들며 떨어져 유치부 영아반 아이들이 돗자리를 깔고 늦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아픔도 가져다주며 한 해를 마감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12월에는 더욱더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보내 주신 사랑과 관심, 따뜻한 나눔으로 인해 아이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전원 간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새들원과 성프란치스코의집으로 직원들이 팀을 나누어 시설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없어 보질 못했지만 잘 크고 있음을 전해 듣고 또 사진도 보면서 여러 가지를 느끼고 다짐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매일 같이 빨래를 도와주시는 봉사자 33명과 함께 울산 십리대숲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행복한 나눔의 시간이었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체험활동으로 해양박물관, 키위키즈랜드에 가서 신나게 놀고, 신데렐라 인형극도 관람하고 왔습니다. 추워진 날씨이지만 여전히 나들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콧물은 흘렸지만 신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생일을 맞이한 재영, 수혁, 민서, 우솔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똑똑한 민서는 3일 전부터 자신의 생일을 챙기며 알려주어 촉탁의 이화모원장님이 피자를 사주어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외부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의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석하여 1년 동안 어린이집을 다니며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래교육이 아이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가져다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탁상용 작은 달력을 소박하게 만들었습니다. 편지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
성탄! 미리 축하드립니다. 오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족 모두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7년 12월                    아이들의집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