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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8-02-13 17:00 조회3,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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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를 돌아보소서”(시편69,17)새해를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건강하고 기쁘고 살 것을 다짐하며 시무식을 시작으로 한 해를 출발하였습니다. 섬세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하였답니다. 그런데 고르지 않은 추운 날씨로 아이들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있고, 새로 온 다온이와 예서도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구요.
엄재하, 구도윤이 YMCA어린이집 다니게 되었답니다. 재하는 에너지가 많은 아이라 진짜 좋아라하고 도윤이도 만족했는지 얼굴 표정이 밝아졌답니다. 자랑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보영이가 부러운지 자기도 YMCA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하고 있어요. 방학인데 학생들 여전히 봉사하러 와서 고맙고 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활발하게 놀이를 할 수 있구요. 성호와 동성이 생일 맞이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동성이 후원자 가족이 옷 사가지고 다녀갔습니다.
눈이 많이 온 날 마리아동 아이들 모두 눈을 맞으며 기념사진도 찍고 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랜만에 함박눈이라 모든 직원들도 좋아라 하였지만 눈 쌓일까봐서 계속해서 눈 썰기를 해야 했던 사무실 팀은 수고가 참 많았답니다. 눈사람도 만들어 대문 앞과 현관 앞에 만들어 놓아 오가는 사람들이 좋아하였답니다. 놀이봉사자들이 일요일에 아이들과 놀아주고 특히 나누미 미스부산봉사단은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여 신발에 이름도 써 보고 그림도 그리는 놀이를 함께 하였고, 아이들도 신발 신고 좋아라하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였습니다. 꿈사랑어린이집과 YMCA어린이집 아동들 어린이집에서 키즈월드 가서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전아연 아기가 입소하였습니다. 31일 마지막 날은 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을 한 배화유치부 아이들 신나게 등원하였습니다. 

후원회원님!
 “하느님의 사랑을 노래하리라”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기도드리며,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이 많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유명절 설! 축복 가득히 받으십시오.
     
2018년 2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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