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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2016년2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6-02-19 10:41 조회3,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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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으로 기쁨을!!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믿음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지면 아름다움도 더해집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걸어간다면 세상은 더 밝아지리라 믿으며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새해가 돼서 그런지 하루가 다르게 말을 배워 가는 마리아동 민서, 수혁, 주원 셋이서 경쟁이라도 하듯 열심히 말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하나, 김지우 아가 두 명이 새로 왔습니다. 2개월 조금 넘었는데 많이 울고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답니다. 가영이처럼 좋아지리라 믿어요. 가영이는 예쁘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영웅 아기가 우리 집에 온지 3일 만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승우는 전원 가기 전 갑자기 맹장수술하게 되어 수술하고 쉼의 시간 가진 후 영광재활원으로 전원 갔는데 미리 가 있던 민종이와 잘 생활하고 있답니다. 태훈이는 희락원 정상아동시설로 전원 갔는데 생활력이 뛰어나서 잘 적응하리라 믿어요. 이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가고 나니 집안이 조용해졌답니다. YMCA어린이집에는 예령이와 은서가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등원하는 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막내로 다녔던 선이가 이제는 맏이 역할을 의젓하게 잘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수영이가 구순 구개열 수술을 하고 퇴원했습니다.
  작년에 전원 간 충주성심맹아원 소윤이와 세경이가 방학이라 다니러 와서 하룻밤 쉬고 갔는데,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교사들이 데리고 나가서 맛있는 점심 사주어 먹고 충주로 돌아가는데 소윤이는 헤어지기 섭섭해 하면서 갔습니다.
  자원봉사자 교육 98여명 참석하여 강의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잘 하기 위해서 준비한 계획이 앞으로 잘 이행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각오를 하였답니다. 이렇게 여러 일을 겪으면서 새 해 첫 달력을 넘겼습니다.

  후원회원님!!
  갑자기 추워진 날씨입니다. 그래도 아이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사랑의 나눔에 감사하면서 새롭게 시작한 한 해를 굳건하게 살려고 합니다. 하시는 모든 일에 은총 가득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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