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행복은 늘 가까이서 자리하는 것!”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행복이 놓여있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삶을 기쁨으로 채우려는 긍정적 마음으로 더운 여름을 보내야겠습니다.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장마가 시작되어 아가들이 땀을 흘리며 지내고 있답니다. 한별이가 다시 왔습니다. 이곳에서 물리치료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요셉동 아동들은 소방서 새싹 안전마을에 가서 생생한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놀이터 형태로 꾸며 놓아서 소방연습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더 놀고 싶어서 여러 번 반복하는 아동들도 있었답니다. 평소에 집에서 연습할 때는 잘 몰랐는데 실체 상황을 느끼도록 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상반기 마무리로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사례관리 평가를 하였습니다. 요즈음 양호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을 발견하고 수고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배화유치부에서도 새싹 안전마을에 가서 소방체험하고 왔습니다. 서은혜, 신수빈, 이다온의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은혜 생일에는 요셉동 아동들 장기자랑이 아주 좋았구요. 다온이는 잠복고환 문제로 수술하고 왔답니다. 3일간 우리 아이들 모두 본메디조아의원에서 건강검진과 영유아검진 하였는데 아이들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하였습니다. 25일에는 요셉동 아동14명과 봉사자들과 함께 동백섬에서 출발하는 티파니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다행히 멀미도 하지 않고, 날씨도 좋고, 바다도 잔잔해서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신나는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 맛있는 피자로 저녁을 먹고 쉬었답니다.
보영이 손가락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정수술 하였습니다. 손을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먹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이들 기쁨이 넘치리라”무더운 여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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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