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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18-10-01 13:50 조회2,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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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마음으로 건강을 !!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어떠한 길을 걷든 그분을 알아 모셔라. 그분께서 네 앞길을 곧게 해 주시리라”잠언의 말씀이 이 가을에 들려옵니다. 설립 64주년 맞이하여 미니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날씨는 비가 오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이들의집 가족끼리 오붓하게 강당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이었답니다. 상품 많이 준비하여 이기는 팀에게 먼저 주어 서로서로 선의의 경쟁으로 신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게임하는 모습이 서툴지만 사랑스러웠고, 어른이 다 도와주어야 하는데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더 놀고 싶은 마음은 접고 맛있는 점심식사로 마무리하였답니다.
  YMCA어린이집 아동들은 꽃다래 공원에 가서 가을 꽂을 보고 왔다며 자랑했답니다. 김가영, 이건, 손초롱이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배화유치부 아동들은 비가 오는데도 학교버스를 타고 정관박물관으로 소풍을 다녀왔으며. 배화유치부에서 추석 준비로 송편과 인절미를 만들어서 솜씨자랑을 하였는데, 맛있게 만든 송편과 인절미를 모든 식구들에게 나누어 주어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복을 입고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부산대학에서 실시한 사과 파이 만들기 체험에 요셉동 아이들 14명과 봉사자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만든 것을 다 챙겨주어서 이웃 동네 사는 친구 집에도 나누어 먹었답니다. 추석에는 날이 흐려 보름달은 볼 수는 없었지만, 명절 연휴 동안 낮 시간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집 마당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아이들이 행복해했습니다. 저희에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기쁘고 복된 추석 명절을 보냈답니다. 기온차가 심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으며, 원은별 5세 아동이 저희 집에 일시보호로 입소하였답니다.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회원님!
 햇살 가득한 가을입니다. 소중한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나눔의 한가위 되셨지요.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감사드립니다.         






2018년 10월                    아이들의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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