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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4-01-01 11:22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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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으며, 아이들의집 아이들과 직원들의 마음 담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쁨과 행복을 더해가는 날들이길 기원합니다.

  어릴적 추워지는 겨울날! 화롯불에 고구마와 흰가래떡을 구워주시며 옛날 이야기를 들여주시던 할머니 옆에 이불을 쓰고 앉아 있던 기억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가끔 떠올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마음 따뜻해지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12월에 ‘이야기가 있는 겨울날’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고 새로 사주신 따뜻한 점퍼를 차려 입고, 유희동으로 가서 ‘호랑이 생일잔치’라는 탈인형극을 관람했습니다. 팥죽을 잘 만드시는 할머니와 호랑이, 토끼, 다람쥐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동안 아이들도 하나가 되어 참여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공연 뒤 먹은 친구들과 옹기종기 앉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쿠키슈를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치과 진료도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치과 의사 선생님이 버스를 가져오셔서 차안에서 진료를 하였는데, 올해 외부 치료실에 치과 의자 등 필요한 설비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네’하고 나가 치료를 받고 마치 놀이를 하듯 진료를 받았답니다.

  성탄에는 울타리 공연단이 와서 아이들과 함께 캐롤도 부르고, 동요도 부르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니 앞으로 나가 율동도 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단장님이 뽀로로 목소리를 얼마나 잘 내시는지 진짜 뽀로로가 왔는 줄 알고 두리번거리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산타할아버지가 한명 한명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 성탄 선물을 주고, 꼬옥 안아주셨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려 자라렴~ 나의 천사야~” 하시면서요.

  1월엔 전*연, 양*서 아동이 취학 연령이 되어 전원을 갑니다. 생활체험을 갔을 때 잘 적응하고 함께 지낼 원아들과도 좋은 인연을 맺고 와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새로운 삶의 자리도,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며 지내기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일들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가능해지는 신비를 많이 체험합니다. ‘아이들의집’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올 한해도 후원자님과 함께 걸어가며 서로 함께 함으로 기적을 만들고 신비를 체험하는 한해이길 기대해 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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