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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집과의 소중한 인연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4-03-26 08:54 조회37회 댓글0건

본문

아이들의집 70주년.. 당신이 그 주인공입니다.
해방의 혼란 속에서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온 국민이 큰 고통 속에 있던 시기,
부모와 삶의 자리를 잃어버린
가장 연약하고 작은 존재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1954년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시작된 성모보육원이 아이들의집의 모태입니다.
그리고 1979년 현 위치인 해운대구 반송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경제개발로 한국 사회가 풍요로워지기 시작하면서 부모로부터 버림받는 아이들이 줄었고,
저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더 약하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영유아들에게 향했습니다.
당시 장애인시설은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될 뿐
교육 및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된 상태였기에,
1988년 12월 아이들의 생활보호 및 치료, 교육, 재활을 위한 장애영유아시설로 인가를 받았고,
시설명을 ‘아이들의집’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 설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십니다.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없었다면,
아이들의집은 존속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들을 뵐때마다
아이들의집과 어떻게 연이 닿아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 사연을 듣고 싶습니다.
70년 역사안에 함께 하신 아이들의집과의 인연,
나누고 싶은 경험 등을 글로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 사연과 관련된 사진이나 옛날 사진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자신을 녹여 세상에 빛과 따스함을 더하는 촛불과 같은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의 소중한 삶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또 아이들의집 역사를 기억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지글 : (4800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운봉길 135. 아이들의집
메일 : child4672@daum.net
기한 : 2024년 5월 15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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