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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의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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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십니까? > 잦은 비와 더위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 살짝 스치기만 해도 짜증이 날 수 있는 이 더위에 저희들은 아이들을 향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마켓의 역할을 알고 경제 개념을 익히기 위해 놀이봉사자들과 함께 마켓 놀이를 했습니다. 현금을 대신하는 쿠폰을 만들어서 선행 활동을 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 유치원 다녀와서 뒷정리를 잘한 김*랑, 친구가 놀던 장난감을 정리해준 백*솔, > 짜증 내는 언니를 안아주며 위로해준 조*솔, 주방까지 그릇을 함께 옮겨준 김*람....... > 한달 동안 정성껏 모은 쿠폰을 지갑에 넣고 마켓으로 출발!! > 평소에 갖고 싶었던 장난감도 사고, 맛있는 간식도 사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마켓 놀이로 물건 사는 법을 배운 아이들은 2주 후에 원장님이 주신 용돈을 지갑에 넣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마트에 가서 가지고 싶은 물건을 고르고, 값도 지불하고 거스름돈도 받아 왔습니다. 한발 더 성장한 우리 아이들을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 배화 유치원에서 아쿠아리움으로 소풍도 다녀왔습니다. > 졸업반인 김*우 아동은 유치원 입학 후 코로나로 인해 한번도 소풍을 다녀오지 못했는데, 졸업하기 전에 소풍을 갈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이*별 아동은 6월 7일에 전원을 갔습니다. > 말을 곧잘 하는 *별이는 전원을 간 첫날 밤에 원장님께 전화를 해서 > “원장님! 저 잘 있어요.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제가 다른 곳으로 가면 *솔이와 누가 놀아주나요?”라고 말하던 속 깊은 *별이는 > 예의 바르고, 말도 예쁘게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 > 그곳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사례관리 상반기 종합평가도 했습니다. 더디지만 조금씩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던 시간들의 의미를 조금은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마음을 모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행복’이라는 같은 지향과 목적을 바라보면, 어느새 한 마음이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후원자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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